충주 수회초등학교(교장 안효태)는 지난 25일 ‘선배님과 함께 하는 생생 진로토크’ 행사를 가졌다

충주 수회초등학교(교장 안효태)는 지난 25일 ‘선배님과 함께 하는 생생 진로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의 정겨운 만남을 통해 직업과 관련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실질적인 진로교육은 물론 수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평소 후배사랑이 남다른 수회초 동문회에서는 이번 만남을 위해 ‘박찬길 금천구의회 부의장’, ‘김세훈 방송인’, ‘윤세진 사장님’이 교육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행사에 참여한 선배들은 진솔한 인생이야기로 후배들에게 큰 배움과 감동을 주었다.

선배들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이야기와 함께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에 대해 들으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 듣는 내내 귀를 쫑긋 세우며 궁금한 점은 질문도 하는 등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선배들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6학년 서명준 전교어린이회장은 “우리학교 선배님 중 훌륭한 분이 많이 계셔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선배님처럼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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