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경기
김포시 상수도공기업 큰 폭 성장“민선7기, 그 가치를 두배로 늘리겠습니다”
  • 중부뉴스통신
  • 승인 2018.07.11 16:49
  • 댓글 0
   
▲ 상하수도사업소 고촌 정수장 조감도
[중부뉴스통신]2003년 1월 원시자본금 742억5,500만원으로 닻을 올린 이후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이 설립 15년만에 자본금 3,862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관내 공기업의 메카로 우뚝 섰다.

2017년 김포시 상수도특별회계 결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급수인구는 387,037명, 상수도 보급률 94.3%, 자본총액은 3,862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이익잉여금 누계액은 최근 3년동안 당기순이익 110억 8,400만원을 내며 243억 6,900만원으로 공기업 전환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경영성과는 급수인구 및 상수도 보급률 증가에 따른 급수수익과 급수공사 수익 증가, 요금현실화율 개선에 따른 요금인상 효과뿐만 아니라 생산비용 절감도 크게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톤당 원가대비 평균 부과요금인 요금현실화율은 2003년 65.92%에서 지난해 말 기준 104.57%로 크게 개선돼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안부 지방공기업 운영지침상 권장기준인 100%대를 유지했다.

반면 수도요금은 2007년에 가정용·일반용·대중목욕탕용 평균 9.5%, 2013년에 4.93% 인상됐다. 현재 김포시 수도요금은 가정용은 기본구간에서 톤당 570원, 영업용은 기본구간에서 830원, 목욕탕용은 기본구간에서 960원을 부과한다.

이익잉여금으로 누적되는 당기순이익은 2007년부터 처음 발생한 이래 매년 조금씩 누적되다가 2012년 다시 8억 1,768만원 순손실을 남기고 이후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상수도특별회계 이익잉여금은 대부분 지방공기업법 규정에 따라 이익적립금으로 적립한다. 지방공기업은 원시자본금의 1/2 한도 내로 이익금의 일부를 적립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시의 경우 적립한도액은 약 371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상수도 공기업 이익적립금 누적금액은 최근 3년간 연 50억원씩 적립하며 총 228억 5,100만원으로 적립 한도액의 60%를 넘어섰다. 이익잉여금의 잔액인 15억 1,790만원은 미처분 이익잉여금으로 금년도로 이월됐다.

상수도공기업 지난해 결산 총수입은 173,665,152,570원 지출액은 29,402,983,320원으로 순세계잉여금 139,632,877,640원을 포함해 141,108,411,160원을 금년도로 이월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보급률·영업수지 비율·부채비율·요금현실화율·고객만족도 등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대 지표 28개 세부항목 평가결과에 따라 5단계 등급으로 구분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김포시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금년부터격년제 경영평가로 2017년 경영평가는 내년에 실시한다.

한편, 유수율은 2003년 84.5%에서 지난해 말 기준 86.2%로 크게 나아지지 않아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큰 과제다. 2016년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경기도 평균 유수율은 86.6%다. 유수율 1%만 높여도 연간 2억원 이상의 예산이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시는 금년부터 인구 50만에 대비한 고촌정수장 확장사업, 통진·월곶·대곶 등 북부지역 상수도 안정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수율 증대를 위한 블록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및 불량노후관 교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관망시템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채지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제 정보통신 및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물관리 기법이 필요하다”며 “질 높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도 중요하지만, 생산비용이 높아지면 고스란히 수용가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위한 경영합리화에 역점을 두고 수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고촌정수장에서 생산하는 금빛수는 오존과 활성탄으로 한번 더 정수 처리하는 고도정수처리과정 및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더 깨끗하게, 더 안전하게”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급∼3급까지 등록된 차상위계층 장애인에 대하여 월 사용량의 10톤에 대한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있으며, 경로당 및 비영리 복지시설 수도요금은 30%을 감면 적용해 주고 있다.

또한 수도관 파열이나 노후 등으로 상수도 누수가 발생된 경우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하여 해당 요금표의 기본 요율을 적용하여 최대 2개월분을 감면해주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세대주택 수용가가 세대분할 신청을 하면 세대수에 따라 수도 요금표 요율을 1세대 적용기준에서 해당 가구 수 만큼 적용해 요금을 절감해 주고 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팔당댐에서 공급 받는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작으로 침전수, 정수지수, 배수지수, 각 가정 수도꼭지 수질검사까지 각 과정별 수질검사를 매일검사, 주간검사, 월간검사로 나누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시 수도과는 환경부로부터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학교정수기, 수영장 수, 목욕장 수 등 민원시료도 검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 시민들이 멀리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까지 시료를 의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수질을 신뢰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해 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도입하여 검사요원이 현장 검사장비를 가지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부뉴스통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