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연예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하나된 마음세계 조정 중심지 될 것 기대...관계기관과 시민들 지원 큰몫
  • 김만식 기자
  • 승인 2013.09.01 23:32
  • 댓글 0
▲ 8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큰 무리없이 경기가 진행된데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지원이 큰 몫을 했다는 평이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에이트 결승전을 관람하며 환호하는 관중들. 김만식기자ⓒJBEN중부뉴스)

8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대회기간동안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일정이 조정된 것 외에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큰 무리없이 경기가 진행된데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지원이 한몫을 했다.

특히 29일 오후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지만 기상청의 정확한 예측으로 경기일정을 조정해서 무리없이 대회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기상청은 선수구역 입구에 임시기상장비를 설치하고 3명의 직원을 상주시켜 다양한 기상정보를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매시간별 정보와 매 3시간별 정보, 주간단위 정보 등 세가지이다. 즉 온도, 습도, 바람의 방향과 (최고)속도는 시간대 별로, 온도와 상대습도 강우량은 3시간 대 별로 중복 체크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에 파견된 최 운 대전지방기상청 기상사무관은 “피사 관계자들이 조직위에 제공하는 시간대별 기상정보를 보고 매우 부러워하는 것 같다”면서 한국의 정확한 일기예보에 놀라워 했다고 말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기수단을 비롯한 장병 570여명을 파견, 개회식과 폐막식은 물론 경기장 안팎의 교통정리와 주차질서를 돕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일익을 담당했다.

경기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상구조팀 역시 이번 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로자이다. 충청북도 도내 9개소방서 119구조대원 중 잠수, 보트조작, 수영 등에 탁월한 실력을 가진 수난구조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 수상구조팀은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매일 반복 훈련해왔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TSCV(첨단교통안전점검차량)을 이용해서 경기장 주변도로의 교통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공단은 특히 선수단과 취재진 그리고 관광객이 이용하게 될 주변도로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미디어센터에 자리잡은 월드로잉 카페도 이번 대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리스타 안운형씨(43)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커피와 다양한 문양의 떡을 무료로 제공, 내외신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 때문에 미디어센터를 들어서면 은은한 커피향이 일품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곳 카페를 찾은 유명인사도 데니스 오스왈드 피사회장, 메트 스미스 사무총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조직위원장), 이종배 충주시장(집행위원장) 등 다수.

조직위 이상교 경기안전담당관은 “별 사고 없이 대회가 끝나 다행이다”면서 “충주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조정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만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