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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백학 “이오시프 코브존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소서”…
  • [문화=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 승인 2018.09.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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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백학 이오시프 코브존 한국내 인연들 심도(深悼)하다.

한국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을 불려 국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러시아의 원로 국민가수 이오시프 코브존의 지난 30일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이에 1995년에 내한공연을 이끌어 내고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야제 총 연출자인 박인종회장(㈜HOLLYWOOD TRIBUTE KOREA)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코브존 별세로 인한 심정과 한국에 입국하여 활동 상황과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친구인 이오시프 코브존은 당대 최고의 가수였고, 나는 음반기획자(백제통상, 가야음반)였기에 급격히 가까워 질 수 밖에 없었다. 내한공연을 마친 이후에도 몇 번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하였고, 코브존은 따뜻한 친구였기에 마음이 미여진다.라고 하면서 그의 음악처럼 “그날이 오면 학들과 더블어 나는 회청색의 그 어스름속을 날아가리” 자유를 만끽하라고 전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코브존은 당시 초대 민선시장 조순 서울시장을 방문취임을 축하 메시지가 담긴 모스크바 시장의 친서를 전달,한국과 러시아간의 경제, 문화우호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환담하였다고, 제1회 광주비엔날레에 1995년 9월 홍보위원 되어 전야제축제공연  출연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가는 길에 초석이 되었다. 당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MBC FM “2시의 데이트” 주병진입니다.”(김기덕부장) (주병진MC)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입담을 과시하였고, SBS TV 「깊은 밤 전영호쇼」(밤 11시)에 출연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백학'과 함께 조용필의 `친구여'를 우리말로 노래하는 주인공이였다

한국을 사랑한 남자 이오시프 코브존은 아리랑, 친구야,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던 분이였기에 더욱 기억이 생생하다고 하며, 한국 내 친구로서는 초대민선시장 조순, 강운태(전)장관, 문정수(전)부산시장등 다양한 친구들과 교감을 가졌던 분 이였다.

“친구여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소서”..

[문화=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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