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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지사 | ||
“현직대통령은 청와대에, 나머지 대통령은 충북에”
이시종 충북지사가 30일 청남대를 찾은 노인들을 반갑게 맞으며 청남대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지부가 마련한 '소외계층 노인 세상나들이‘ 행사로 청남대를 찾은 독거노인 360명을 반갑게 맞고 대통령 주간행사로 유명해진 청남대를 소개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에 대통령이 여러 분 있는데, 현직 대통령 한 분만 청와대 계시고 나머지 모든 대통령은 충청북도가 모시고 있다.”며, “이는 여러분도 자랑할 만한 일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합쳐 대통령을 기리는 행사를 하는 곳은 충청북도가 유일하다.”고 소개했다.
도내 시군별 모범운전자회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세상 나들이 행사를 마련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모범운전자회 충북지부가 시군의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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