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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민원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 강화
  •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승인 2018.09.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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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중부뉴스통신]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민원처리 불만에 따른 폭력, 악성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상담이 많은 구 본청 민원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공무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비상벨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시 보안요원이 10분 이내에 출동하도록 하고, 민원부서 등에 설치된 CCTV 전수조사를 실시해 내년 2월까지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호신용 스프레이, 소형 녹음기를 비치하고, 전화민원 중 폭언이나 성희롱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간편한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구축, 민원 응대 매뉴얼 배포 등을 통해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들에 대한 민원응대 교육도 강화할 예정으로 민원담당공무원과 단속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차 청장은 지난 8월 경북 봉화군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관련 부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부평구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시선과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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