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초 안병호 교감

충주대림초 안병호(54) 교감과 엄정초 김귀옥(37) 교사가 제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받는 등 도내 교원들이 전국 2위의 실적을 올렸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해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 방안 발굴과 스마트교육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 개선 등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교수·학습, 학습경영, 교육용소프트웨어개발 ,사이버학습 운영 등의 다양한 연구물을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안 교감은 ‘자 떠나자! 식물탐험 신비의 세계’라는 교육용소프트웨어 개발 작품으로, 김 교사는 ‘SMART 교육을 통한 STEAM UP!'을 주제로 한 교수·학습 자료로 1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안 교감의 작품은 식물의 구조와 기능 중에 뿌리, 줄기, 잎의 역할에 대한 학습내용을 구조화한 다양한 자료 제시로 교실 현장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 엄정초 김귀옥 교사

김 교사의 작품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를 분석해 학습모형 구안 및 각종 어플과 자료를 활용하는 스마트교육을 통하여 융합적사고와 창의성 함양한 교실 수업 적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영철 교육정보원 원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정보화 콘텐츠 지원, 교원 정보화 연수 등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교육정보화를 통한 교실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도내에서는 총 6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1등급 2편을 포함해 2등급 8편, 3등급 7편 등 총 17편이 입상하며 전국 2위의 입상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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