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율량·사천 1주민 1情 나눔문화’ 축제가 지난 27일 율량동에 있는 율봉 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2018년 율량·사천 1주민 1情 나눔문화’ 축제가 지난 27일 율량동에 있는 율봉 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기호. 정일봉)가 주최하고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등 10개 직능단체가같이 한 이날 축제는 후원자 및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율량·사천동 1주민1情 나눔 사업은 2009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0년 4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1인 1계좌 CMS(1계좌당 월 2,000원이상 )후원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현재 CMS에 1,000여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5억원이 넘는 금액을 사업으로 사용하였다.

서강덕 청원구청장은 “훌륭한 사업을 고향인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잘 운영하여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9년차에 이르는 동안 계속해서 그리고 새로 시작하여 후원금을 보내 주신 분 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변재일, 김수민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으며, 그동안 함께 한 후원자에게 도지사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주=중부뉴스통신]김현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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