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차지한 원당초 양희재학생

음성 원당초등학교(교장 한기환) 양희재(6학년) 학생이 법무부가 주최한 '제1회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영예의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월20일(수)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서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생활 속에서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어릴 때부터 헌법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형성하게 하고자 법무부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원당초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양희재(6학년) 학생이 대상을, 윤성근(6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양희재(6학년) 학생의 글은 평소 학급에서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질서와 규칙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겪은 본인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함을 잘 표현하여, 헌법정신 아래서 법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진솔한 체험에 근거하면서도 법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기환 교장은 “지난 4-H 백일장 버금대상에 이어 이번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 전국 대상 수상으로 개인뿐 아니라 우리 원당 가족 모두의 영광이다. 앞으로도 예체능, 언어, 문학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더 능력을 키워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원당 어린이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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