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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7일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사)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7일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사)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일을 여는 집은 1998년 IMF 발생시 실직자를 위한 쉼터 및 자활 모임터로 출범했으며, 이후 실직자를 위한 상담소 및 무료급식소, 실직 노숙인을 위한 쉼터, 재활용센터, 공부방으로 지역구민을 위해 봉사해 온 단체이다. 또한 실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노숙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 등 200여명을 위해 매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사)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이용범 시의장은“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이유로 많은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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