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열 총괄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제8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사랑예술제가 지난 3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내외귀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회장 박종운)와 환경문예뉴스가 주최하고, 한화성룡예술단(단장 이성룡). 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이 주관했다.

이창열 대회총괄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여러가지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맑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 작은 일 부터 신경을 써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예의 국회의장상에는 배금두(전통예술인), 국회부의장상은 이무영(정당인), 환경부장관상에는 이오선(환경예술인), 서울시장상에는 김이례(사회봉사자) 등이 수상을 했으며, 이창열 총괄위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서 시상을 했다.

한편 제2부 환경사랑예술제에서는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한화성룡예술단 소속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필두로 동포 예술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무용과 노래로 참석한 관중들로 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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