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22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누리과정에 적합한 신체활동의 실제』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전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22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누리과정에 적합한 신체활동의 실제』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운동능력과 기초체력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기초체력 요소별 신체활동의 실제』『소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의 실제』『게임을 활용한 신체활동의 실제』등으로 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원준(한국운동건강협회 대표이사)강사는 유아들에게 있어서 신체를 움직이며 마음껏 뛰어노는 신체활동은 그들의 삶이자 원동력이므로 또래와 함께 활동하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도록 도와야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유아들의 다양한 신체적 욕구를 어떻게 표출시킬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이러한 실기 연수가 자주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박형심 원장은 “신체활동은 실내와 실외의 조화로운 경험 속에서 자연과 몸 그리고 또래들과 더불어 즐거움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하며 이번연수가 신체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교실수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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