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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향상을 위한 감성수업’ 연수고흥교육지원청, 관내 교원 45명을 대상
  •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 승인 2016.11.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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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2일에 관내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감성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2일에 관내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감성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교사와 학생 간의 정서적 접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수업 속에서 마음을 효율적으로 나누는 방법을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선미(여수부영초 수석교사)외 1명의 강사로 진행된 1교시 수업에서는 자신의 마음이 느끼는 것을 표현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조율하는 능력인 감성지능(EQ)이 교육과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할 때 학생들의 진실된 마음을 가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3교시는 2개의 분과로 나누어서 실제 감정카드와 보석카드를 수업 속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를 배웠다. 수업은 지적활동보다 정의적 활동이 더 중요하며, 학생들의 정서와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수업에서 중요한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그런 점에서 교사는 감정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수업 상황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는 것이 수업자의 태도여야 함을 가르쳐 주었다.

강사는 수업자료로 활용한 감정카드와 보석카드를 통해 수업에서 감정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해 주었으며, 수업활동 속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방법을 친절히 소개해 주었다. 또한 학생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의 태도와 행동이 달라진 사례를 전해주어 듣는 이를 감동시켰다.

본 연수를 진행하면서 인성교육에 대한 많은 프로그램, 사업 혹은 행사보다 학생 개개인의 마음을 ‘아하!’하고 공감해 주는 ‘감성수업’에서 진정한 인성교육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동안 학생들의 감정을 읽는 일에 관심이 없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앞으로 오늘 배운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감성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수업에서 즐겁게 만나고 싶다."고 수업 연수의 감동을 전했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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