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재훈 기자] 소녀시대 출신 윤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영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어린 시절 토니 오빠의 팬이었다”고 밝혔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윤아에 대해 '토니 엄마'가 노골적인 러브콜(?)을 던져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토니 엄마 뿐 아니라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각 스타들의 엄마는 비단 윤아 뿐 아니라 출연하는 여성 스타들에 대해 '자신의 아들'과 연결되길 바라는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갑론을박은 뜨겁다.

시청자들은 이 때문에 "윤아가 무슨 죄냐" "이런 프로그램 없애라" "출연진 생각은 안하고 자신의 아들만 생각하네" 등의 반응이다.

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토니를 가장 많이 좋아했다"고 말했고, 토니 엄마는 '그럴 줄 알았다'는 취지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토니의 어머니는 "토니와 결혼하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자들은 이 같은 발언이 진심인지, 아니면 작가가 써준대로 읽고 있는 것인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

지난 2017년에는 토니의 이상형인 배우 고준희가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해 토니안의 어머니를 만난 바 있다.

한편 윤아는 이날 스페셜 엠시로 출연, 역대급 미모 및 세월 역주행 미모를 발산해 현장을 초토화시킬 만큼 스튜디오를 더욱 빛냈다.

이재훈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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