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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솎기용 분무건 보급으로 생산성 ‘UP’전주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꽃솎음 작업 생력화를 위한 직분사 분무건 보급·15일 시연회 개최
  •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승인 2019.04.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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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꽃솎기용 분무건 보급으로 생산성 ‘UP’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숭아 재배농가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복숭아 꽃솎음을 돕는 농업용 기구를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완산구 대성동 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전주지역 복숭아 재배농가와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솎음 작업의 생력화를 위한 ‘복숭아 꽃솎기 작업용 분무건’ 보급 시연회를 개최했다.

‘복숭아 꽃솎기 작업용 분무건’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고령화와 농가인구 감소에 따라 복숭아 꽃솎음 작업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할 목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수압을 활용해 복숭아 가지와 꽃에 직접 분사해 꽃눈을 제거한다. 이 분무건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최대로 높여 복숭아 꽃솎음 작업 시 약90% 정도의 꽃을 떨어뜨릴 수 있어 기존보다 노동시간을 약 73%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복숭아 재배현장에 직분사 분무건을 시범 보급키로 했다.

이를 통해 조기 꽃솎음이 가능해져 큰 과실 생산율이 높아져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개발된 농업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농업현장에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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