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재훈 기자]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막말을 쏟아내 "실화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차명진 전 의원의 이 같은 발언 배경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차명진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향해 '수위 높은' 다소 '귀를 의심할만한' 발언들을 강도높게 쏟아내 양대 포털이 그야말로 뜨겁다.

차명진 키워드는 이에 각종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양대 포털 댓글의 경우도 발언에 대한 논쟁으로 치열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급기야 양대포털 실검까지 오른 차명진 전 의원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목소리도 비등하다.

차명진 전 의원은 특히 과거 한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이 유행시키던 문장을 이용해 유가족을 비판, 더욱 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따라 차명진 전 의원 발언 관련 기사는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 3위, 8위에 오른 상황.

문제는 그만큼 차명진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귀를 의심했다라며 '불쾌감'을 표시하는 쪽과 '맞는 말이다'는 쪽의 의견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충돌, 이슈가 이슈를 낳는 형국이라는 것.

차명진 후폭풍이 이날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굴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이재훈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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