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아이키움 최적 순천교육의 답을 찾기 위한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5월 14일(화) 첫 번째로 방문한 순천왕운초등학교에서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현장 방문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이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지원 중심 교육지원청 기능 강화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중심 관계향상 생활교육 ▲중학교 무시험 배정 등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을 안내하였다.

순천왕운초등학교 김성홍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지원 노력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며 교육장의 학교 방문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길훈 교육장은 “현장에 아이키움의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지원행정을 추진하겠으며, 앞으로 순천 관내 유, 초, 중 전체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아이키움 최적의 순천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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