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강당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사)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송난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6명의 어르신대학생과 함께 중구노인대학 16기 종강식을 가졌다.(사진=대전시중구제공)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강당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사)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송난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6명의 어르신대학생과 함께 중구노인대학 16기 종강식을 가졌다.

제16기 중구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개개인의 잠재 능력 재개발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올 3월 개강하여 중구노인지회(소재 태평동)에서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년 과정의 교양특강,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6기 노인대학생 대다수 어르신은 고령화사회 노인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중구와 조현증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르신 학생 136명의 종강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노인대학에서 축적해온 지식과 지혜를 살려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 하시기를 당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좀더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孝를 중심으로 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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