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정찬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20통 통장을 활동 중인 이대웅(67) 씨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종촌동은 지난 13일 종촌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식에서 이대웅 통장이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종촌동 20통 통장을 활동 중인 이대웅 통장은 종촌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달 10만 원씩 기부해 종촌동 1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나눔리더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촌동에서 많은 나눔리더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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