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정찬웅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난대비 및 현안업무 논의를 위해 지난 11일 완산구청 4층 회의실에서 구청 부서장 및 각 동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구 과동장회의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재난재해대비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완산구는 동 자생단체의 수시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신문고 앱 홍보활동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상황 발생 접수시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현장조치 확인 및 사후조치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항이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위험요소 조기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준비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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