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3대가 함께하는 ‘제4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지난 3년간과는 달리 조부모, 부모와 아이들 등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친화적인 사진을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한달간이며, 신청자격은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조부모와 부모, 자녀가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3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4일 발표하고, 10월 2일 오전10시 사랑의 광장에서 시상,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삽입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 운영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 자녀와 함께 3대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더 행복한 가정이 많아 졌으면 한다면서 많은 가정에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년도 접수자도 응모가 가능하며,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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