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정찬웅 기자] 적중면 명곡마을(이장 조해현)은 지난 22일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마을 주민 20여명이 모여 마을입구 및 풀만 무성했던 유휴지에 관상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일홍, 메리골드 400여본을 식재해 각자의 향기와 색깔을 담아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내고향 보여주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는 많은 차들이 오고가며 볼 수 있는 마을입구에 중점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적중면 명곡마을(이장 조해현)은 “풀만 무성했던 유휴지에 가을 꽃 식재로 곧 다가올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식재한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정감있는 마을 분위기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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