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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전주시 맞춤형 운동지도 사업 본격 준비
  • 정찬웅 기자
  • 승인 2019.09.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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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정찬웅 기자] 전주시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능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방문 운동지도 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서 걷기, 앉기, 일어서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능력을 향상시켜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배정현)와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방문 운동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32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능력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시는 우선 완산구(19개 동) 지역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하시는 집으로 매월 1회 방문, 총 4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훈련된 서비스 제공자가 집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을 찾아가 신체부위별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의 일생생활 활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이동능력 및 일상생활 활동 능력 유지를 위한 운동 △관절의 안정화를 위한 운동 △근력의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운동 등 어르신들의 신체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개선 및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재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 입원 및 시설입소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전주형 통합돌봄 선도모델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는 TFT를 구성하여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총7회동안 대상자별 적합한 운동선택, 이동 동선, 적용시간 등을 결정하고 이어 기록지, 운동포스터, 운동도구 등을 준비하였고, 지난 9일에는 전주비전대학교에서 ‘맞춤형 방문 운동지도 사업’에 참여하는 서비스 제공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8일에는 시뮬레이션을 갖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시와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는 향후에도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서비스 제공자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모아갈 계획이다.

배정현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장은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의 일원으로 우리 단체가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에서 바닥에 앉기, 앉았다 일어서기, 눕기, 화장실 가기 등 일상생활 활동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맞춤형 운동지도 사업이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이 되어 타 지역과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됨으로써 재가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집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생활을 무리없이 수행하게 되어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책대상자 선정 및 32개 세부사업 실행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전국 최초로 ‘전주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한 바 있다.

정찬웅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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