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정찬웅 기자] 속초시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4회 실시한다.
지금까지 상반기에 4개 단체(교동, 조양동통장협의회, 청호동주민자치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가 신청하여 1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반기에는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 금호동통장협의회,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신청해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번째 교육은 9월 17일(화) 오전 11시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강의는 속초시성폭력상담소 김문희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속초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 양성평등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차별과 성희롱이 없는 양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 갈 계획이다.
정찬웅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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