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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교직원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9월 25일(수) 오후 2시 대학본부에서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서울ㆍ대구지역 등의 연이은 화재사고 발생을 계기로 국민적 불안감 해소와 대응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이 신속한 화재발생 경보전파와 대피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가을철 급증하는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시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습득했고, 대피계획과 화재진압 시설을 점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학교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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