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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국제적 멸종위기종‘미선나무’복원 나선다멸종위기종 살리기사업 연계, 7개 협약기관과 서구 노루벌 식재
  •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승인 2019.1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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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대전시가 한반도 고유종이며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미선나무’ 증식 복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7일 오후 2시 서구 흑석동 노루벌 청소년적십자수련원 부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선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

‘미선나무’는 전세계에서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자 국제적 희귀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멸종위기범주 위협으로 등록한 보호종이다.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재정적 지원을 하고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단체에서 나무 증식복원,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아울러 대전시에서는 지난달 23일 대전의 깃대종 중 하나인 ‘감돌고기’1,500여 마리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감돌고기 2차 방류와 2020년 ‘금붓꽃’, 2021년 ‘솔붓꽃’복원 식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생태계에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해 미래 생태적 지역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반딧불이 서식처이며 아기 노루가 뛰어노는 형상을 한 노루벌에 미선나무를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이며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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