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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효 출동대’, “어디든 달려갑니다”2014년부터 11,430건 무료해결…어르신 효자손 노릇 ‘톡톡’
  •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승인 2019.11.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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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효 출동대’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지역의 어르신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어디든 달려가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광주 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효 출동대’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효 출동대’는 2014년 발대식 이후 지금까지 11,430건이 넘는 민원을 해결하며 어르신들의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효 출동대는 어르신들의 아주 작은 요청이라도 해결을 원칙으로 한다. 어르신들 스스로 하기 힘든 형광등 교체, 청소, 무거운 짐 옮기기 같은 일상적인 도움부터 도배나 장판교체, 수도·전기 수리 등 전문적인 부분까지 아우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동행 등 이동서비스 제공도 마다하지 않는다.

최근 효 출동대를 이용한 유 모 어르신은 “화장실 전등이 고장 나 고치는 데 많은 돈이 들까 봐 걱정했는데, 효 출동대 덕분에 간단히 해결했다”며 “저처럼 의지할 데 없는 노인들에게 참으로 고마운 존재”고 함박웃음으로 후기를 전했다.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도 다채롭다. 어르신과 대학생 봉사단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과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집수리를 돕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WHO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동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 중에 있다”며 “백세시대에 걸맞게 앞으로도 효 출동대, 소통경로당, 우리마을 백세친구사업 등 맞춤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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