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심리상담 전문가 초청 문화행사 강연 사진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학생상담센터는 12월 2일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 주관한 ‘지역민을 위한 심리상담 전문가 초청 문화행사’를 많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의 “행복을 위한 감정코칭, 스트레스 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초청 특강 등에 540여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성애 박사는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즉, 자신의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지구시민”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사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신을 고갈시키는 감정들을 어떻게 다룰 것이며 재충전할 것인가에 대한 간단하면서도 명쾌한 실천 팁을 전해 청중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순천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마음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작은 해법이라도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지역민들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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