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소장 허재영)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2월 17일(화), 18일(수), 20일(금) 11:00~13:00 풍산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총기(聰氣)”를 키우는 지식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본 강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의로서 학생들이 인문학에 대해 이해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책무와 현실적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좌는 총 3강이며, ‘그림에 깃든 동양사상’·‘동양 설화지식을 활용한 문학 치료’·‘고려시대 귀족부인 염경애’ 등과 같은 인문학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인문 소양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전통과 역사적 현재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관을 확립하여 개인적 인품과 사회적 윤리에 공감함으로써 타인과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031-8005-2667)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