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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고 찍는 신기한 동산에서 고려의 보물을 만나요정관박물관, 어린이 특별전 ‘빚고 찍은 고려’ 개최
  •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승인 2020.06.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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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청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의 공동주최로 ‘고려청자와 금속활자’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형 특별전 ‘빚고 찍은 고려’를 오늘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려청자와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실제 유물과 재현품을 전시해 선조들의 지혜와 창의성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크게 ‘천하제일 고려청자’와 ‘세계최초 금속활자’라는 두 주제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화려하고 섬세한 매병 모양의 입구를 지나 들어서면 하늘 아래 으뜸으로 인정받은 고려청자의 세계가 펼쳐진다.

흙 반죽하기 물레로 그릇 모양 빚기 무늬 새기기 청자 굽기 등 고려청자의 제작 과정을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익혀볼 수 있다.

또 실제 고려청자를 보면서 이름 짓는 방법을 익히고 맞춰볼 수 있어 단순한 유물 관람에서 벗어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대상이 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고려청자편 청자 문양이 살아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체험 다양한 종류의 청자 퍼즐 고려청자 페이퍼 토이 만들기 OX퀴즈 등 체험도 마련했다.

거대한 활자나무가 맞이하는 금속활자의 공간에 들어서면 세계 최초로 고려 사람들이 만든 금속활자가 눈앞에 재현된다.

이해를 돕는 영상과 함께 금속활자 인쇄의 각 단계를 보여주는 재현품을 전시하고 ‘직지直指’와 구텐베르크의 ‘42행성서’ 비교전시를 통해 고려의 인쇄술이 서양보다 훨씬 빠르고 뛰어났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이 외에 금속활자의 글자가 뒤집힌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 거울 체험물과 쓰기와 찍기 비교 체험물 조판 체험 키오스크 금속활자를 직접 조판하고 인쇄까지 경험해보는 체험물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성현주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진열장 속 유물을 눈으로만 감상하던 일반적 관람방식에서 벗어나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상호작용적 체험전시로 고려청자와 금속활자에 담긴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아갈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난 6월 16일 새단장 재개관한 어린이체험실도 함께 이용하는 좋은 기회이니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외, 입장 마감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회당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객 안전과 쾌적하고 효율적인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관람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제한된다.

전시 관람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정관박물관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전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건강 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2미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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