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을 위한 대학 현장노동자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 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내 대학교 현장노동자와 휴게여건 개선과 노동권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체결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뜻을 모아준 경기과학기술대, 계원예술대, 동남보건대, 동서울대, 두원공과대, 루터대, 부천대, 서울예술대, 오산대, 평택대 관계자 및 청소노동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노동존중을 위한 대학 현장노동자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 2

그는 이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라며 "최소한의 가치와 존엄을 지킬 수 있는 노동환경을 보장 받아야 합니다."라면서 "오늘 함께 한 도내 10개 대학은 청소노동자 휴게공간을 지상에 설치하고, 시설 개선, 물품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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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노동에 상응하는 보상과 대우를 받고, 나아가 노동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형식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가 노동자입니다."라면서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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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중부뉴스통신]손성창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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