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
[책]문기주가 기억하는 노무현..."우리 함께 가자 이 길을!"
  •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승인 2020.08.13 12:44
  • 댓글 0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노무현의 삶을 쫓았던 저자가 그의 삶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전문경영 CEO이자 시인인 저자는 인생의 절망 가운데서 노무현의 한 마디를 떠올립니다. 평범한 말이지만,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말들. 자기를 낮추며 진실하게 내뱉는 노무현의 언행들을 떠올리며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그가 추구했던 가치들을 하나씩 다시 꺼내봅니다. 놀랍게도 그가 꿈꿨던 세상은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꿈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 그의 삶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저자는 시처럼 살고, 시인이 되고 싶었던 그의 인생을 기억하며 그의 어린 시절, 그때 우리의 광장, 노무현의 노래, 그의 죽음 앞에 몇 편의 시를 떠올립니다. 시와 이야기로 읽는 노무현은 독립운동가가 되기도 하고, 다정한 그리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의 거침없는 그의 삶은 ‘돈키호테’가 되기도 하지요.

<“나의 이 위대한 모험은 모두 역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이다. 먼 미래에 어떤 현인이 나타나 나의 첫걸음을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른 새벽 태양신이 금빛 물결을 휘날리며 광활한 대지 위에 빛을 내릴 때, 천 가지 색조의 작은 새들이 부드럽고 달콤한 노랫소리로 새벽을 노래할 때, 라만차의 유명한 돈키호테는 오랜 역사와 명성이 자자한 몬티엘 언덕을 가로질러 길을 떠났노라.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돌이켜 보면 그에게는 공무원처럼 어떤 틀에 갇힌 생활은 맞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젠가 시인이 되고 싶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그렇게 감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하기야 그러니까 제가 감히 그를 노키호테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지요. _71p 아, 우리의 노키호테>

저자는 그에게 여러 별명을 붙입니다. 그가 붙이는 다정한 호칭으로 인간 노무현이 얼마나 우리 곁에 가까이 있었는지, 그의 삶이 얼마나 소박했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저자 문기주

1991년 한국문인협회 동인지에 「소리」라는 작품으로 등단해 ‘소리’는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호수(湖水)와 화(花)에도 생명력이 있기에 향기로운 빛깔이 있는 것’이라고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예림문학’ 회장을 거쳐, ‘시 마을동호인’에서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문경영 CEO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 세이브 프라자 본부장과 그린피아 홈쇼핑 사장을 거쳐 세파월드운영기획(주) 회장과 디에스산업개발(주) 회장, 무등피엔씨(주)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희합AMC(주) 회장과 전국종합일간지 이 시대의 신문고 ‘시사일보’의 대표이사 회장, 그리고 크로앙스 회장으로 문학과 기업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으로는 ‘아세아 태평양 평화봉사상 대상’, 전국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표창장, ‘국가상훈’ 유공 부문 포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경제부문) 및 환경부가 주최한 전국환경사랑실천대회 환경실천부문 대상을 수여받았으며 직업·진로를 체험하는 공동체 자문위원장과 법무부 광명지구 보호 관찰위원회 고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타파를 위하여 집필한 <문기주의 경제 이야기>가 있다. 사회야구단인 블루버드의 초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미국 이스턴프라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