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전북
전북도, 광역상수원 부유 쓰레기 신속한 수거 나서선박, 굴살기 등 장비 집중 투입해 8월말까지 신속히 수거 예정
  •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승인 2020.08.18 11:05
  • 댓글 0
   
▲ 전라북도청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라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광역상수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된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인해 전라북도 광역상수원에는 약 7,260㎥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우 강도 등에 따라 해마다 발생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부유쓰레기의 약 80∼90%는 하천 변에 있던 풀, 고사목 등 초목류이며 나머지는 둔치 등에 방치되었던 생활 쓰레기로 추정된다.

광역상수원에 유입된 부유물은 해마다 강우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금년의 경우 예년보다 강우기간이 길고 강우량이 많아 전년 대비 10배이상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

부유쓰레기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도내 댐에는 부유물 차단망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원칙적으로 유입 후 2주이내 처리하고 있다.

각 댐별 부유쓰레기 유입이 많은 4개 지점에 설치된 부유물 차단망에 모인 쓰레기를 선박, 로프, 그물망 등을 활용해 수중 운반한 후 육상의 적치장에서 수분 제거 등을 통한 후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해마다 3~4억원의 부유쓰레기 수거처리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수거처리 기간은 유입량과 강우기간에 따라 약간 상이하나, 매년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2주 내외로 모두 수거·처리 완료해 왔다고 밝혔다.

금년의 경우에도 선박, 굴삭기 등 장비를 집중투입해 8월말까지 신속하게 수거하는 등 도내 광역상수원의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존 유입량의 25%가량인 1,822㎥의 부유물을 수거 완료했으며 잔량 5,438㎥는 8월말까지 처리하고 이후 유입되는 부유물도 유입 후 2주이내 신속하게 처리해 부유쓰레기의 부패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현재 도내 광역상수원에는 116명의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이 부유쓰레기 수거 상황 및 녹조 발생 상황 등에 대해 감시활동 중”이며 “각 시군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상수원 상류에 소재하는 하·폐수처리장, 폐수배출시설과 하수 미처리지역 내 대형 음식업소 등에 대해 단속 중”이라고 전하면서 “광역상수원 내 유입된 부유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수질악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수질 모니터링과 함께 각 시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대응해 안전한 상수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