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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척수장애인 위한 재활로봇 시범 운영7월부터 5개월간 한마음병원에서 제주 첫 시험사업
  •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승인 2020.08.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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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차산업혁명 선도 산업 중 하나인 로봇을 활용해 하지가 마비된 척수장애인 등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웨어러블 로봇 재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마음병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7월부터 척수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병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도내 보행장애 도민들의 ‘삶의 질’개선을 목표로 웨어러블 재활 로봇 서비스를 7월부터 약 5개월 간 시범 운영하며 그 효용성을 실증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재활 로봇을 활용해 척수장애인, 뇌병변 환자, 교통사고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잃어버린 자가보행 체험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사회비용 절감 등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박재석 사무처장은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척수장애인도 걸을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며 “기립성저혈압, 장운동촉진 개선, 혈액순환, 골다공증 예방,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휠체어에 의지했던 척수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것 같다”고 그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문경운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하지마비 장애인 등이 로봇을 활용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도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에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재활분야에서도 장애인과 의료기관 간 모범적인 협업체계가 구축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재활이 필요한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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