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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고기 전문 판매 인증점 지정제주도, 경주 퇴역마 사용 않는 음식점 7개소 선정
  •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승인 2020.08.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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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주 퇴역마 말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점 7개소를 ‘제주 말고기 전문판매 인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경주 퇴역마의 말고기 시장격리와 품질 고급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말고기 전문판매 인증점 제도를 도입했다.

인증점 지정에 앞서 도는 제주마·제주산마 취급업체 11개소가 신청함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축검사 증명서 및 등급판정서 경주 퇴역마 사용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심사기준에 적합한 7개소를 인증점으로 지정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주 퇴역마 유통 이력이 있는 2개 업소는 선정 보류했고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2개 업소는 시설 등을 보완 후 재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주도는 제주산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업소에 대해 거래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축과정 중 경주 퇴역마가 혼입 판매되지 않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의해 동일성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동일성 검사 방법 : 도축장에서 등급판정되는 도축 말 전 두수에 대해 보관시료를 채취해 1년간 보관하고 음식점 판매 말고기에 대해 점검시 시료를 채취해 도축번호 및 일자를 확인해 동일한지 여부 검사 추진 전병화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통해 말고기 전문판매 인증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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