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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강정정수장 정상 운영…유충 유입 차단 완료예비비 18억 투입해 정밀여과기 설치 등 시설 개선 마무리…먹는물 수질‘적합’
  •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승인 2020.1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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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강정정수장 정상 운영…유충 유입 차단 완료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대체급수 조치를 중단하고 서귀포시 강정정수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정밀여과기 설치 등 강정정수장 시설 개선을 마무리한 후 더 이상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른 조치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수돗물 유충 유입 차단을 위해 강정정수장 한시적 운영 중단 및 전면 대체급수를 실시하고 예비비 18억원을 긴급 투입해 정수장 내 시설 개선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강정정수장 취수원 준설을 비롯해 정밀여과기 설치 여과사 교체 응집·침전지 주변 소형생물 유입 차단 방충망 설치 정수처리시설 노후 부품 교체 및 대청소 등을 마무리 했다.

특히 취수원 준설 작업을 통해 토사물 1만4000톤을 제거했으며 태풍 등의 영향으로 유실된 옹벽 157㎡도 정비했다.

이어 K-water 영·섬수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강정정수장 재가동에 따른 전반적인 준비상황점검 및 시 운전을 실시한 결과, 혼화·응집 효율 모래여재 성능 여과지 역세척 및 역세척 속도 원수·정수 내 미세입자 제거 기능 등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전남대학교에 의뢰 유충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강정정수장에서 정수처리 후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물 수질 기준 검사에서도 55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에 도 상하수도본부는 14일 공급계통 재조정을 위한 관망점검을 실시하고 15일부터 강정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공급한다.

앞으로 도 상하수도본부는 민관합동 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강정정수장 종합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강정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중앙 절충에 돌입할 방침이다.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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