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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특별시 창원, 수소비전 선포 후 성과‘뚜렷’전국 최초, 세계 9번째 상용 수소액화 플랜트 추진 등 다양한 성과 이뤄
  •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승인 2020.12.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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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수소비전 선포 후 성과‘뚜렷’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창원시가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회에 걸쳐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그린뉴딜을 통한 수소경제 선도 국가 도약을 위해 주요 정책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방안,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확충, 수소도시 확산전략,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방안, 추출수소 경쟁력 확보방안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내년 수소관련 예산을 약 35% 가량 대폭 확대할 계획을 밝히며 수소경제 선점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이러한 정부 계획에 적극 동참해 다양한 수소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보급, 국내 최초의 수소시내버스 정식 노선운행 및 도심 패키지형 충전소 구축을 비롯해 정부의 수소 관련 공모사업 다수 선정, 수소 분야 전문기관 유치 등으로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살 만큼 수소산업 정책을 선도해가고 있다.

창원시는 수소의 생산, 운반, 보관, 충전, 발전을 비롯해 탄소포집까지 수소에너지의 전주기 실증을 한 곳에서 추진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전국 최초로 조성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성주 수소충전소가 2018.11월부터 구축?운영되고 있고 2단계 국내 1호 소규모 수소생산기지가 현재 구축 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되어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에 대한 의존도에서 벗어나 1일 1톤의 수소 자급자족이 이뤄질 예정이다.

3단계 CO2 포집장치와 4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수소버스용 고용량 충전시스템, 모듈형 개질 충전시스템 등 관내 수소기업에서 개발한 각종 국산 충전시스템이 구축되어 다양한 실증이 이뤄지게 된다.

정부 부처에서는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별 추진경과와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소 관련 정부계획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어,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실질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의 필수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는 5개소가 구축되어 창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6월에 전국 최초로 도심내 구축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가 정부 실증사업을 마치고 2020년12월부터 민간 개방 운영을 실시했고 진해지역 첫 수소충전소인 죽곡충전소가 2020년12월말에 준공해 운영됨으로써, 수소모빌리티의 충전서비스가 확대되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그리고 2020년05.20. 산업부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형 수소충전소 표준 확립 및 부품 국산화율 제고를 위해 2021년까지 수소버스용 충전소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차량 이외 트램, 굴삭기, 드론, 자전거 등의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신청 및 규제특례심의위를 거쳐 2020년10.19.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확인받아 국내 최초의 수소모빌리티용 복합충전소를 2021년까지 구축해 실증을 하게 된다.

창원시는 2016년부터 수소차 보급사업을 추진한 이후 현재까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인 720대의 수소차를 보급했으며 2019.6월에 국내 최초 수소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 개시 이후 현재까지 수소버스 22대를 보급해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소차 보급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0년5월에 산업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0년12월부터 창원에서 국내 최초 쓰레기수거용 5톤 수소트럭의 실증 운행을 개시한다.

창원시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2021년 수소차 1,230대와 수소버스 3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2022년에는 수소차 4,900대, 수소버스 100대로 친환경차량총 5,000대를 보급해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2019.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유치 이후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수소차 관련 연구의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수소기업의 창원 유치 및 관내 수소기업체의 참여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0년4월에 한국가스공사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하반기부터 1일 5톤의 수소를 생산하게 되며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와 연계 구축을 통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수소산업 지원시설을 유치하고 관련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창원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2020년3월에 산업부의 산단환경개선펀드 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20년4월에 ‘수소액화 플랜트 구축사업 수행 실시협약’을 체결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까지 세계 9번째 국내 최초의 수소액화 생산 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액화수소와 관련된 각종 제도개선 및 관련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선도하게 된다.

창원시는 다양한 수소산업 정책을 통한 관내 수소분야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수소 관련 국내외 행사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년의 주요 성과로 10.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에서는 관내 16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제품홍보 및 기술 소개의 기회를 가졌으며 11.11일 창원에서 개최한 ‘H2WORLD 컨퍼런스 2020’에서는 국내외 학계, 수소기술 전문가,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여해 ‘수소경제, 주목되는 정책·기술 및 신기후체제 대응 방향’ 을 주제로 수소산업 활성화에 영향이 큰 정책 및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11.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서는 창원을 비롯한 수소산업 분야 우수기업 8개사가 온라인 PR플랫폼인 오아시스를 통해 세계 화상을 대상으로 각 사의 우수 제품 및 산업역량을 선보이고 세계 각국의 화상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히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과 향후 예정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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