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2일 소속 공무원들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생교육원 청사 주변과 공단 내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무엇보다 청사 내외를 꼼꼼하게 소독해 평생교육원을 찾는 수강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보다 쾌적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자기 계발 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문화적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2021년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신규 이용자에게 강좌 수강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평생교육원을 이용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