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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청 | ||
이에 앞서 군민참여단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축구선수 소회, 발레리노 혁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방지하는 동극 형태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영유아 보육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3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 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아동들의 성편견 형성을 방지하고 사고를 확장시켜 성인지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누구나 인정하는 대표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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