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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사전청약 인천계양, 3기 신도시 첫 번째 지구계획 확정판교 1.7배 규모의 일자리용지,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
  • [경제=중부뉴스통신]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6.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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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사전청약 인천계양, 3기 신도시 첫 번째 지구계획 확정
[경제=중부뉴스통신]정승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은 도시·교통·환경 등 관련 전문가·지자체 등이 참여해 수립했으며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확정됐다.

지구계획 승인 이후 금년 7월에는 공공분양주택 2개 단지 1천 1백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며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23년 본 청약을 거쳐 ’25년에 입주할 전망이다.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주택 3만 2백호를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하며 ’22년에는 3만 2천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인 3만 9천호 공공분양주택이 수도권에 공급되어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대기수요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청약 대상인 주거복지 로드맵, 수도권 30만호 등 공공택지는 지구계획 수립, 토지보상, 조성공사 등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지구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계획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주거복지 로드맵,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으로 발표한 8만호 규모의 중소규모 택지는 대부분 지구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으며 성남복정1, 남양주진접2 등 10곳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지구는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은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병행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24만호의 지구계획을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구계획이 확정된 인천계양 이외 나머지 신도시는 현재 지구계획 확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은 금년 7월경, 고양창릉·부천대장은 금년 10월경에 지구계획을 모두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약 1만 7천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을 조성한다.

전체 주택 중 35%인 6,066호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며 공공분양주택은 2,815호가 공급되고 이 중에서 1,050호가 금년에 7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된다.

또한, 충분한 공원·녹지, 100%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생활 SOC+학교+공원이 결합된 학교공원 조성 등을 통해 생활이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계양 신도시 내에서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조성한다.

특히 S-BRT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해 인천계양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전체 면적의 22%를 자족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자족기능을 강화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분산·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ICT·디지털 컨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인천 D.N.A 혁신밸리·상암 DMC·마곡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식산업 전환의 마중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를 개발목표로 설정하고 보행특화도시, 창의혁신도시, 아이돌봄교육도시 등의 4가지 특화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디에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선형공원 “계양벼리”를 조성해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사람 중심의 보행특화도시로 조성한다.

계양벼리를 중심으로 공동주택·학교·커뮤니티 시설을 보행권 내 배치해 누구나 쉽고 균등하게 생활SOC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공간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의 새로운 소비·생산 주체인 청년들의 워라밸 라이프, 문화, 개인발전 관심 등의 니즈를 계획에 반영했다.

주거·배움·일·놀이의 융·복합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유입되고 머무르는 창의혁신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계양벼리 주변으로 유치원, 학교를 배치하고 공동주택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통학로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을 감싸는 돌봄교육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등하교/방과후 활동·학습 등 아동 생활패턴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을 학교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새로운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술을 통한 미래지향도시를 주제로 디지털트윈 기반의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S-BRT 등 친환경 미래교통수단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능동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

지리·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실시간 소음·대기·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도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 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20년에 모두 확정했으며 그에 따라 교통사업별 설계 및 관련 인·허가 등 후속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천계양은 김포공항역~계양지구~대장지구~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S-BRT를 계획해, 주변 철도노선으로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S-BRT에 대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25년 최초 입주에 맞춰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국도39호선 및 경명대로 확장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도로용량을 확보하고 도로 간 연계성을 개선해 광역교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지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의 접속도로 및 나들목을 신설해 서울방향 교통여건도 개선할 예정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전체적으로 ‘26년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우선 발주해 진행 중인 도로사업 외 나머지 사업도 적기에 관련용역을 발주하고 설계에 착수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계양 신도시 내에서도 대중교통체계, 녹색교통체계 및 녹색보행체계를 연계해 새로운 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신도시 내 5개의 S-BRT 정거장을 중심으로 7×3축의 자전거·PM도로 및 5개의 녹색보행체계를 연계하는 도시 네트워크를 계획했다.

인천계양 신도시 사전청약을 통해 올해 7월에 1,050호를 조기 공급하며 그 중 일반 공공분양주택은 709호, 신혼희망타운은 341호가 공급된다.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으로 기존 도심 기반시설 이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23년 본 청약을 거쳐 `25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나머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남양주왕숙2는 10월, 하남교산은 11월, 남양주왕숙·부천대장·고양창릉은 12월에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연내 모두 확정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경제=중부뉴스통신]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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