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5월 29일(월) 오후 3시 충북대 부속농장 일대에서 농업생명환경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7년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5월 29일(월) 오후 3시 충북대 부속농장 일대에서 농업생명환경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7년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생명환경대학 소속 학생들에게 과거 직파법과 비교해 2배의 수확량을 가진 모내기법(이앙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쌓아온 지식을 현실화하는 시간과 재해 없는 풍년 벼농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부속농장에서는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들에게 기계 이앙법과 손 이앙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성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은 “한국 농업에 있어서 벼농사는 매우 중요하다.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벼농사를 체험해보고, 한국 농업을 이끌어간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더불어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라는 뜻을 지닌 구한감우(久旱甘雨)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처럼 2017년 모내기 행사를 통해 길었던 가뭄이 끝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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