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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4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 코로나로 축소 진행24일 황암사서 문중대표 등 30여명 참석 순국선열 넋기려
  •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승인 2021.09.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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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4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 코로나로 축소 진행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함양군 안의면?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9월?24일?오전?11시?황암사에서?‘제424주년?황석산성?순국선열?추모제향’을?봉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해 진행된 이날?추모제향에는?서춘수?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함안조씨, 현풍곽씨?문중, 추모위원 등?30여명이?참석했으며?초헌관에?우병호 추모위원장, 아헌관?이종천 거창문화원장, 종헌관에는?조현판 함안조씨 문중대표가?엄숙하게?봉행됐다.

황석산성?추모제는?정유재란 당시?왜군과의?전투에서?순국하신?충열공?곽준?안의현감을?비롯해?충의공?조종도?전?함양군수?등?민관군?수천?명의?선열들의?넋을?기리고?후세들에게?경각심을?일깨우기?위해?매년?음력?8월18일?황암사에서?봉행되고?있다.

우병호 추모위원장은 “장엄했던 황석산성 전투를 되새기며 후세들이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597년?1월?15일?정유재란?발발하고?음력?8월?16일?총포로?무장한?일본군?2만?7,000명이?황석산성을?공격하자?당시?수성장?곽준?안음현감과?조종도?전임?함양군수가?결사항전을?선포하고?7개?고을에서?집결한?의병과?장정,부녀자들까지?참가해?양일간?치열한?공방?끝에?음력?8월?18일?성이?함락됐다.

곽준?현감과?조종도?군수는?이?과정에서?성을?사수하다?장렬한?최후를?맞았으며?곽준의?두?아들도?순사하고딸?며느리와?조종도?부인은?자결하는?등?헤아릴?수?없는?많은?남녀노소가?순절해?지금도?피?바위에는?그?얼룩이?선명히?남아?그날의?치열했던?상황을?짐작케?하고?있으며?이에?1987년?9월?18일?국가사적지?322호로?지정됐다.

이날 추모제향에 참석한 서춘수?군수는?“우리?모두는?황석산성?전투에서?구국의?정신으로?왜군의?침략에?맞서?장렬하게?순절한?호국영령들을?위로하고그?고귀한?정신을?이어받아?곧고?바르게?살아가야?하지?않을까?생각한다”며?“지금?여기?함양군에?살고?있는?모든?군민은?선조들의?목숨과?맞바꾼?우리고장을?잘?지키고?발전시켜?나가는?것이?사명이라?생각한다”고?밝혔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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