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9월 30일 충주캠퍼스 대학로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에 대면수업을 대비하여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학생처, 총학생회 및 충주시와 연합하여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수업 시행에 앞서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당부 하며 학교에서 마련한 손소독제를 무료로 제공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원동엽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에게 대면수업, 강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손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학생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안형환 학생처장은 ‘대면수업 시행결정에 백신접종률, 강의환경 점검 및 교직원과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기대치를 종합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학생들의 수업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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