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LINC+사업단, ‘충주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추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10월 5일 충주시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K+지역가치Up-Go 리빙랩 프로젝트 ‘충주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지역상생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KNUT해봉연합 봉사단의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월,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행사까지 충주시 특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연계․지원하는 지역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LINC+사업단은 코로나19시대 급부상한 디지털 마케팅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비대면 라이브 방식의 온라인 판촉행사를 선도함으로써 지역 수요기반 산학연계 협력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농민, 소상공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청년성 회복 프로젝트 청년TV 및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추후에도 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충주시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사업단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 농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대상의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하여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과 충주시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시 농산물 브랜드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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