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주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지역의 우량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우량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경력개발시스템(에델바이스)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332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했다.

‘우량기업 설명회’는 지역의 업종별 우량기업인 금진(화학), 미래나노텍(광학필름), 명정보기술(IT), 제뉴원사이언스(의료품 제조업), GC녹십자(제약전문)에 대해 ‘기업소개 및 부서·직무 소개, 경영방침, 신입사원 인재상, 선배 인터뷰, V-LOG’ 등 기업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았다.

육도현 학생(관광경영학과 4학년)은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현재 근무중인 실무자와 신입사원의 인터뷰를 보며 실제 취업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우리지역에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업이 많지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대학 출신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교내 에델바이스 비교과프로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과 인스타그램, 청주대 추천채용(오픈채팅방)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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