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0월 27일,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 및 연구 사업 촉진 등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삼자 간((주)위드라이브-LINC+사업단-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교통대 기술지주 제1호 자회사인 ㈜위드라이브와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빅데이터센터(센터장 송석일), LINC+사업단 차세대 모빌리티 ICC, 산학협력단 등 산학협력 관련 부서가 상호 협력하여 교통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크로우드소싱 기반 교통 데이터 수집 및 공급, 교통 빅데이터 저장 관리를 위한 데이터 센터 운영, 그리고 교통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 산학협력 사항이다.

업무협약에 이어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의 ‘데이터 서버 장비’ 현물 기부 약정식이 진행되었으며, ㈜위드라이브는 데이터 센터 운영 및 공동기술 개발을 위하여 5,000만원 상당의 데이터 서버 장비를 산학협력단에 현물 기부했다.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는 “교통 빅데이터 관련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부동기를 밝혔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본 협약은 한국교통대학교 협력기업과 산학협력 관련 부서가 상호 협력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공동 연구과제 추진 및 관련 기술 개발 등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호 경쟁력 강화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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