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포스터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한국자동차부품협회, 삼우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2017창원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가 8월 30일 수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 금요일까지 총3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박람회 계약실적은 46건 5,800만달러(한화640억원)에 달하며, 상담금액은 1억3,000만달러(한화 약1,500억원)의 성과가 있었다고 박람회 사무국에서 밝혔다.

2017창원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는 B2B 성격을 가지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품질과 기술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릴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국내 기업간 기술정보 교류, 고부가가치 상품 전시 및 애프터마켓 시장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개최 된다.

이번 박람회 에서는 일반소비자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일반소비자들에게 대체부품은 어떤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인증은 어떤 절차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대체부품이 수리시 얼마나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는지 임시가격 또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하는 해외 바이어는 미국, 싱가폴, 독일, 베트남, 인도, 태국, UAE, 영국,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 19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될 예정이다.

또한 각지자체별로 국내전시회 참가 관련한 전시비참가비 지원제도를 통해 참가업체의 부담을 줄였다고 박람회 사무국에서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ttp://automotiveshow.kr/) 공지사항에서 바이어리스트 및 참가비 지원제도를 확인할수 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중소 부품제조사들이 해외진출의 판로를 찾았기를 원하며, 일반소비자와 자동차관련 업체들의 많은 참여로 우리 한국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인증품(대체부품의 뛰어난 품질을 실제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애프터마켓부품의 저변확대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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