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청양군 청남면이 지난 6월 개관한 주민복합문화공간 ‘청어람센터’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정보공유 사랑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청어람 센터는 북카페, 주민 사랑방, 키즈 카페, 사무실, 세탁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빨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청남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동아리 모임, 친교 및 회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과 회의실에 영상 장비와 음향 시설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청남면은 향후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자재, 놀이 도구, 체험 용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어람센터는 청남면 청소1리 일원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 시설의 목적은 면내 모든 연령대의 즐거운 농촌살이 실현이며 문화·복지확충, 경관개선, 주민 교육 �� 활동 네트워크 확대 등이다.

한은규 면장은 “지난 6월 청어람센터 문을 연 이후 많은 면민이 카페와 회의실, 세탁실 등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며 “면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정보교류 사랑방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