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24일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10일 지정)을 기념하여 금왕읍 강당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자살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주민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만성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지난 24일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10일 지정)을 기념하여 음성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남범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성미 웃음치료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우울증과 자살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주민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소중한 생명, 행복한 웃음, 건강한 인생설계”를 주제로 생명은 더불어 지킬수록 아름답다는 주민인식 개선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명이 존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강연과 함께 생명사랑 서약식을 가져 이필용 음성군수, 꽃동네 오웅진 신부,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음성경찰서장, 음성소방서장, 대한노인회음성지회장, 의료기관장, 각 종교계 인사, 언론인, 고등학생 등이 지역주민 대표로써 생명사랑 서약서를 작성하였으며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는 “바쁜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잘 살고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이 되도록 정신보건센터 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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