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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용기 한의학 박사 "우울증"
  • 중부뉴스통신
  • 승인 2014.1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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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세계관은 뇌의 노화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한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사람은 부정적이고 분노로 가득찬 사람에 비해 당연히 뇌 건강 상태가 좋다.

우울증 또한 코티솔 과다 분비와 관련이 있다. 2003년 <미국정신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해마 부피가 정상인에 비해 작았다고 발표했다.

▲ 김용기 박사

상담이나 투약을 통해 우울증이 치료되고 나서는 해마의 부피가 어느 정도 줄어든 것만 빼면 다시 회복되는 걸로 나타 났으며 우울증약을 적당량 사용하면 신경 보호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신경화학적 변화를 유발시키는데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치매 환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우울할 때 뇌의 특정 부분(예;걱정을 담당하는 부분)은 자극되고, 해마나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같은 다른 부분은 기능이 저하된다.

우울한 사람들은 사고력이 떨어지고 의사 결정에도 어려움을 격는다. 이 증상은 우리 뇌에기억력, 주의력, 판단력의 부정적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강박적인 행동이나 사고력으로 한가지 주제에 집착해 나머지 일에는 신경 쓰지 못하는 때가많아지게 되며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 차기도 한다.

노인들의 경우 우울증이 치매를 유발하는지, 아니면 치매가 우울증을 가져오는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어떤 사람은 인생이 곧 끝남을 예감하거나 뇌 기능을 잃었을 때 우울해진다.신경학자들괴 심리학자들은 어느 증상이 먼저 오는가와 상관없이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운다. 우울증 치료를 통해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수 도 있는 것이다.

중부뉴스통신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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